사피엔스는 인류에 대한 역사책으로 고대 유인원부터 현재, 그리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미래 인간이 어떻게 변해갈지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2015년에 나온 책인데, 그때 읽었다면 선선하게 느껴졌을테지만, 2022년 지금은 그리 충격적이지는 않았다. 유인원 예기는 좀 따분했고, 산업 혁명 이야기는 대국굴기, 총균쇠랑 비슷했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경제, 과학기술 뉴스를 좀 봐도 알수 있는 내용이었다.
이기적 유전자가 생물학적 측면에서 인간을 말한다면, 사피엔스는 인류의 역사를 통해 인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