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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태도

[도서] 리더의 태도

문성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존경받는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생각해봤는데,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거 같습니다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의 출중한 실력과 경험도 필요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도 중요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읽은 이 책에서는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라고 이야기합니다 어쩌면 앞서 언급한 내용도 포함될 수 있을거 같은데, 저자가 이야기하는 6가지 태도중에서 첫번째 언급한 '충직'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다가옵니다

회사에 몸바쳐 충성하라는 의미라기 보다, 일과 사람에게 정직하게 대하라는 의미입니다. 거짓없이 대할 수 있는 태로, 신뢰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가 바로 충직이라고 설명합니다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덕목일거라 생각합니다 자기의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진심인 사람들 그런 분들이 진정한 리더라고 생각됩니다. 돌아보면, 그렇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면 때로는 주변에 있는 동료들이 기대만큼 따라와 주지 못할때 그들을 힐난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참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번째 덕목으로 '배려'를 꼽았는데, 사실 이부분은 제일 취약한 부분입니다 어느정도 리더의 위치에 올라왔을때 함께하는 동료의 개인적인 삶까지 돌아볼 수 있다면, 더 할 나위없는 인간적인 리더의 모습이 될 수 있을텐데, 그런부분이 약했던거 같습니다. 많은 부분 업무적인 관점에서, 기능적으로만 직원들을 대했던 부분이 더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리더가 가진 힘과 능력을 오버해서 남용해서도 안되지만, 시기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겸손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6가지 리더의 태도중에 또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 '갈망'입니다.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걸어가는 굳건한 태도. 사실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잘 안풀릴때도 있고, 인력과 장비가 부족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꿈꾸고, 할 수 있을거라는 낙관적인 마음들이 어려움을 헤쳐나올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로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실패를 딛고 일어날 수 있다면 언젠가 성공하는 리더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가까이 두고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살펴보면 좋을듯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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