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좋다고 하는 것은 그 책의 내용이 나에게 감성적, 지성적으로 와 닿았을 때에 하는 말일 것이다. 재무설계와 관련된 많은 책들을 찾고, 또 읽고 있는 것은 나만의 일이 아니라 이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모든 가장들의 관심이 내 가정의 경제와 미래의 살림살이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책들이 너무나 어려운 말로 저자의 전문성을 양껏 강조하는 반면 이책은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고객에 대한 관심과 이해, 사랑을 싣고 있다. 결국 이런 고객에 대한 깊은 관심은 책을 구입하고 읽은 독자에게 조용히 다가갈 수 있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