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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

[도서] 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

밀리카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비울수록 아름다운 밀리카의 집 

저자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의 작가를 통해 이렇게 달라진 모습인데 

난 뭘까?

지금까지 이렇게 많이 읽었는데 변화지 못하는 현실에 답답함을 느낀다 

사실 내 주위를 돌아보면 답답함 그 자체임으로 해결을 하기 위해 또 다시 시작해본다

사사키 후미오 작가의 책에 지금 내게 불필요하고 안쓰는 물건이라면 과감히 비우라는

메시지에 엄청난 삶의 비밀을 발견한듯 심장이 두근거렸다고 하는데 

난 뭐지?

나에게 불필요하고 안쓰는 물건 돌아보니 너무 많다 

일단 비우기부터 해야함을 다시 한번 더 절실해 진다 

비우면서 나의 집을 사랑하고 싶은 한 사람이다

 


 

이렇게 살고 싶다

비움은 이벤트성이 아닌 미니멀라이프를 하며 평생 함께할 동반자인 것 같다

비우기 방법

1,,,물건품목을 정해 비우기 

옷,주방살림,신발,화장품,문구류등 물건을 종류별로 나누고 특정 품목을 비우는 것이 목표

2,,,공간별 비우기

집 안 전체가 물건으로 잠식되어 있다면 품목별로 공략하기보다는 공간을 정해서 "타협없이 전진한다"는 각오로 비워준다

3,,,감정으로 비우기

아무리 비싸게 주고 산 물건이라해도 불쾌한 기억이 남아 있거나 빛나는 추억의 산물이라해도 왕년의 내가 이렇게 잘나갔었는데 하며 지금의 현실을 초라하게 만드는 건강치 못한 감정이 드는 물건이라면 비우자

4,,,선한목적으로 비우기

거창한 건 아니지만 집에 방치되었던 외국 동전을 편의점에 있는 유니세프 기금함에 비우거나 상태는 좋지만 입지 않는 옷을 옷캔이나 아름다운 가게 같은 기증처에 보낸다

5,,,금전적 가치로 비우기

이걸 얼마주고 샀는데  하는 금전적 손실에 대한 아쉬움이 걸림돌이 된다

비우는 어려움을 염두에 두면서 구매가 매우 신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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