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갈량에게 빠져 있는 사람인지라 그래서 더더욱 삼국지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때
북으로 진격하는 제갈량 군대를 보면서 천하를 아우를 것 같았던 조조를 막아낸 유비ㅡ손권동맹과 유비와 손권 사이에서도 불화가 생겨 버렸고, 결국 세상은 셋으로 나눠진다
지난이야기를 한번 더 봄으로써 208년 유비가 몸담고 있던 유표군의 유표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때마침 조조도 남쪽에 눈독을 들이던 터라 유표의 아내 채 부인은 아들 유종을 앞세워 조조에게 항복하고 유비는 투항대신 도망을 선택하고 백성들도 유비를 따라 도망하게 된다.
조조가 먹은 한중이라는 땅, 그 땅을 차지해 "한중왕"이라는 이름을 얻어야 했는데 조조에게서 한중을 차지한 유비가 "한중왕"이 되는데 도대체 한중왕이 뭐길래?
한중왕은 어떤 특정 인물을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하는데,,,
한중에서부터 시작해 천하를 통일한 전설의 인물은 바로 한고조 유방! 유비의 먼 선조이자 한나라의 초대황제
한고조,,,유방, 설마 유방이 유비?
조조는 동탁이 되어버리면서 천하의 역적동탁이
유비를 쳐라지만 진영 중 한 곳에서 반란이 일어나기 시작
219년, 스스로 한주왕이 된 유비!, 그 선언 때문일까? 이후 위나라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났고 그중 형주 위쪽, 조조군 영역이던 "번"성에서도 반란이 일어났다
조조,유비,손권에겐 꽤나 중요한 사건, 이때 형주는 3조각으로 나뉜 상태였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