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재활용 쓰레기 다 버리고
박스도 다 버리고
조그만 박스 수납장 하려구 둔 것도 다 버리고
작은 CD기도 버리고
언제부터인가 버려야하는데
일년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고장이 나 ㅠ,ㅠ
버리기 아까워 그냥 뒀다가 오늘 과감히 버린다
버리는 해결 될 것을 버리기를 하지 못해
내 몸의 짐을 우리 집 짐들을 다 지고 있다
내 몸을 해방시켜야 하는데
얼렁 버리고 버리고 버리자
버려야 정리가 된다는것을 알기에
일단 이렇게라도 버리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