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권의 코지미스테리에는 장소별, 직업별로 구분되어놓은 페이지도 존재하는데, 일본의 일상의 수수께끼에는 직업, 시고토 소설로도 구분이 될 것 같다. 그동안 청소원, 할머니, 부동산직원, 점성술사 등등이 나왔다. 일전에는 경찰소설내에서도 클로저 (범인의 자백을 이끌어내 사건을 종결)로서의 행동심리수사관도 있었고, 이번엔 110(우리나라는 112) 전화를 받는 경찰내 통신지령과 내에서의 탐정역이 활약한다.
사오토메 렌, 이름은 너무나도 멋져서 마치 소녀만화의 왕자님같고 목소리 또한 그에 상응하지만, 얼굴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