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잡은 책들 때문에 울어서 머리가 계속 아플지경인지라.. 과연 볼까 말까 했다. 하지만, 역시나 볼만했다. 일단....개봉안된 사정으로 아는 거지만,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봤다 (부끄).
[너의 이름은]은 일본여행중에 얼마나 많이 만났는지. 책으로는 문고판, 신서판 정도가 아니라, 일러스트용, 영화용, 영어원서의 large print, 만화 같은거 등등 여러버전으로 만날 수 있었고, 살까 말까...하다가 애니로 볼꺼 이세상에 읽을거 많은데 굳이..하며 사지는 않았지만, 일러스트용으로는 소장할만하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