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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바이블 2.0

[도서] 자소서 바이블 2.0

면접왕 이형(이준희)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나 자소서 정말 잘 씁니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질문 자체가 황당하기는 하지만, 세상 살아가며 아무리 해도 참 익숙해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소서 쓰기'가 아닐까 싶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찾아 본 영상 파도타듯 찾아서 보다가 텍스트로 차근 차근 다시 보고 싶어 찾아 읽기 시작했다. 한 마디로 말하면 뻔 한 내용을 말하는 듯 하면서도 도중 하차하지 않고 끝까지 붙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이다. 자소서 바이블 2.0과 면접 바이블 2.0을 연이어 모두 읽었다. 

 

두 책은 모두 꽤나 꼼꼼하고 세부적으로 나눠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이 책 두 권에서 공통으로 강조하고 있는 점은 면접을 중심으로 준비를 하라는 점이다. 다시말해 자소서도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방식으로 작성을 해야 된다는 것이다. 자소서를 보고 역으로 면접관이 질문을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성되어야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다며 자소서 작성법 훈련 전에 면접 준비먼저 하도록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책도 자소서 바이블 보다 면접 바이블이 먼저 출간이 되었다.

 

본격 취업 준비에 앞서 자소서와 면접을 위한 필살기 만들기 부터 실제 사례를 통해 좋은 예, 나쁜예, 인문계열, 공학계열, 대.중소기업, 공기업 등 다양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은 했으나 책 전반은 모두 대(사)기업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 또 하나는 이 책은 단기용으로 볼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을 취업에 활용하려면 최소한 3~4개월 전에 읽고 활용을 해야 된다고 말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경제신문 스크랩'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 평소에 관심분야의 보도자료를 자필로 기록하는 것을 벌써 10년 가까이 해오고 있고, 그 과정에서 또 기록이 세부적으로 필요한 경우 분 권을 하며 기록하고 있는데, 올해는 그동안 기록하지 않았던 해당 분야의 산업 동향까지 기록하다 보니 좀 난잡해져서 정리가 필요하던 차였다. 저자는 이 경신스(경제신문 스크랩을 줄여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를 자소서와 면접에 활용하기 위한 도구로 소개하고 있지만, 꼭 자소서와 면접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습관을 들여두면 취업이 된 후에도 계속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 정말 좋았다. 해당 홈페이지에 가면 스크랩 양식을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는데, 올해까지는 수기 방식을 계속 활용하고(이미 8개월 동안 이용 중이라), 내년 부터는 내게 필요한 양식으로 살짝 수정해 이번에는 PC 상에서 기록하며 산업동향을 정리해 볼 생각이다.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참고할 부분이 많은 책이다. (2023년 5월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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