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오늘 하루도 파이낸스 합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낸스 합니다! 우메자와 마유미 지음 / 구수진 옮김 / 성신미디어   파이낸스라는 용어를 모르는 무식자라 제목을 보고 저게 먼말이야? 좋은거 같긴 한데.. 라며 중얼거렸다. 그런데 표지의 여자 그림이 너무나 자유로워 보여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경도 벗고 모든 일을 다 마친 편안한 표정으로 의자에 기대는 모습이 나까지 홀가분한 기분이 드는 것이다. 그리고 파이낸스 아래로 내리는 조명빛이 여자에게 "오늘도 고생했어!"라고 속삭이는거 같았다.   나같은 무식자를 위해 첫...

2021.09.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남산의 부장들

    딱 예상한 만큼.. 딱 그만큼의 영화였다.이병헌 나오는건 되도록 안보려고 하는데 같이 본 사람 때문에 극장에서 보게 되었다 ㅜㅜ정치 영화를 보면 씁쓸함이 짙어진다.답답한 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아봐야하니..지금 현재도 옛날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도 없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놓고 밤을 새는 기분이랄까..     

2020.01.2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인천 구월동 CGV 에서 관람.영화를 한창 보는데 땀이 주루룩 ..알고보니 에어컨 고장....하필 외국영화인데 엄청 화가 남.그래도 영화평을 말하자면,톰 아저씨가 아직 나 안죽었어~를 몸소 보여주는거 같았음.액션씬들이 많고 긴장감이 넘치는 딱 오락영화근데 여자들이 비슷하게 생겨서 헷깔림. ㅋㅋ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공.

2018.07.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완전 재밌어요!

1편은 안봤는데 정말 재밌음~~~ 데드풀2 보고 좀 짜증나서 비슷한거면 어쩌지 했는데 간간히 너무 웃기고 액션신도 다 화려하고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있게 관람했음~~~어제 밤에 보러갔는데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마지막 쿠키영상은 2개였는데 2번째껀 좀......여배우 두명은 연기도 잘하고 표정도 너무 좋고 나오는 개미들은 짱 귀엽공!꼭 극장에서 봐야하는 영화~또 보러 갈까 고민중

2018.07.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아가사크리스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있고,포스터를 봤을때 배우들이 쟁쟁한거 같아서 개봉을 기다렸다가 본 영화다.예상대로 배우들 연기가 탄탄해서 표정 하나하나 디테일했고개인적으로 영화배경이 너무 좋았다~소설은 너무 예전에 읽은거라 기억이 안나는데같이 본 사람이 1974년 작품을 봤었는데 이번것도 재밌었다고 만족해했다.영화를 보고 저런 열차를 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실제로 열차 여행 패키지가 있다고 한다. 나중에 꼭 한번 타보고 싶다. 

2017.11.3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검사외전

친구들이 보자고 해서 본 영화.황정민이야 연기 워낙 잘하고 강동원도 볼겸 바로 오케!근데 보다보니 조금씩 졸음이..강동원이 춤추는 장면은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를 지었지만생각보다는 별로였다.나랑은 안맞는 영화 ~

2016.02.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오~ 여름에 딱!

2015. 8. 16.밤 10시 예매했는데 자다가 9시반에 일어나 허둥지둥 가서 봤는데 다행히 늦지 않아서 처음부터잘 보았다~ 재밌다고 소문나서 간건데 더운 여름에 딱! 여러가지 패러디한것도 보는 재미있고배우들 연기가 감칠맛났다~~~ 캐스팅도 잘 한듯!! 유아인씨 연기하는거 처음 봤는데 평소성격을 의심할 정도로 배역이 딱이었고 황정민씨 등 다른 배우들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했다!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음! 강추!

2015.08.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원작에 충실하려는 노력이 보임.

히스클리프가 흑인이어서 좀 놀랐다. 남미쪽을 캐스팅 할 줄 알았는데 역시 정보없이 본게 좋았던거 같다. 영화는 원작에 충실하려는 노력을 많이 한거 같아서 실망감은 전혀 없었고, 배경이랑 날씨 모든것이 생생하여 소설을 떠올리게 했다. 카메라 앵글이 너무 가까워서 보기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더군다나 전체적으로 어둡고 잘 안보였는데 히스클리프의 시선으로 영화가 진행이 되어 ；몰입하다보면 히스클리프가 된거 같은 착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영화였고, 원작을 다 보여주기엔 영화 시간이 짧은거 같아서 아쉬...

2012.07.10 공감 횟수 3 댓글 수 2

리뷰 진짜 스파이더맨!

<그리운 삼촌의 미소> <잘 어울리는 풋풋커플> <간지작살 스파이더맨> <해맑은 대학생 포스>   내가 세상에서 젤로 끔찍해 하는 생명체가 세가지가 있는데 바로 거미, 전갈, 학이다. 그래서 남친이 스파이더맨을 보자구 몇일동안 나를 설득해야했다. 난 계속 거미가 싫고 그러니까 스파이더맨도 싫다면서 막 소리지르고 갖은 요란을 다 떨다가 남친의 끈질김에 항복하고 끌려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남자주인공이 좀 호감형이어서 에휴 남자애(여자 주인공도 이~뻐)나 감상해야지 하...

2012.06.30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제목그대로 전쟁

좋아하는 언냐들과 함께 본 영화~ 300의 제작진이 만든 영화라 대충 예상은 했지만,, 300보다 몇배는 더 잔인했뜸!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가방을 껴안고 난리 부르스를 치며 그래도 보겠다고 야금야금 눈을 떠보았다는 전설이.... ㅋ 내용은 초반에 이미 다 파악이 됨. 그래도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는게 사람의 욕심이라는거.. 언냐들과 나오면서 작정하고 야하게 입은 몸매 끝내주는 예지자 페드라를 폭풍 질투했으며, 고민하다가 자식네들 다 죽이고 그와중에 이쁜 딸내미만 안고 하늘로 올라가는 제우스를 씹고, 아늬 왜이리 몸들이 좋냐며 남...

2011.11.29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리뷰 잘못된 우정의 끝.

(세친구가 행복했던 한때) - 월미도 가는길.. 먼가 챙피했뜸.(갈등의 고조) (화해시도) - 근데 이 분 박해일 진짜 닮았음.(회복불능) - 이 분은 요즘 <뿌리깊은 나무>에 나오던디.. - 앗! 여우누이뎐 드라마에 나왔었징? ㅋ-(그리움) - 친.구.이 영화는 아버지가 자신의 죽은 아들의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 과정에서 그 아이들의 숨겨진 과거들이 회상되어 진다.. 보면서 죽은 아들이 내가 생각했던 인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정말 놀랬었다... 잘못된 우정을 독특한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였다.. 그...

2011.10.29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리뷰 폴. 처럼 황당한 외계인은 진짜 첨이돠!

엄청 특이한 영화임! 이때까지 외계인들에 대한 상식은 다 버릴것을 명령하는 바임! 외계인의 최고봉 엽기 <폴>이 있지않는가!!! 처음에 폴을 보고 너무 끔찍하고 더러워서 두 눈을 감을 수 밖에 없었지~ 하지만,,, 점점 그에게 빠져들고 말았어.. (근데 저 덤앤더머 중 내친구 얼굴이 보여 ... 흑 너가 왜 거기 있는거니? 내 친구는 미쿡 계통이 아닌 영쿡의 피가 흐르고 있었는지도 몰라~)나도 <폴>처럼 자연스럽게 욕도 실컷 해보고 싶구 , 바보같지만 의리있고 착한 친구들과 한밤의 댄스도 추고시퍼~ <폴&...

2011.10.05 공감 횟수 1 댓글 수 4

리뷰 난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아효

<김하늘> 여자 배우 중에 내가 촘 좋아라하는 배우~ <유승호> "；집으로"；영화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았을때 유승호의 꼬꼬마 시절을 직접 본적이 있어서 그때 사진 못찍은걸 후회로 여기며 안타까워하고있음.. 사진은 커녕 내칭구와 난 겁없이 유승호를 애기 취급했었음. -진심 반성함-하튼, 김하늘이라는 이름 때문에 주저없이 보게되었다. 하지만,,, 내 스탈이 아니였어. 이 영화.시각장애인 연기도 굿이었고, 유승호의 반항적인 연기도 굳이었지만, 스토리가 너무 달렸다고 할까? 무슨 살인자가 초능력이 있는지 .. 아님 권...

2011.10.04 공감 횟수 2 댓글 수 4

리뷰 점퍼보고 꿈꿨다는....

순간이동을 하는 능력을 가진 남자가 나온다. 일명 <점퍼> . 원하는곳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한 남자. 그는 그것을 이용해 은행털이를 해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지만, 결국 점퍼를 사냥하는 사람들에 의해 쫓기게 된다. 재밌는것은 <점퍼>가 한명이 아니라는거.. 그리고 점퍼를 쫓는사람들도 중세시대때부터 내려져왔다는 사실. 이 영화의 재미는 여기저기 세계를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콜로세움 나올때는 눈을 엄청 크게 뜨고 구경했다. 몇일전 아는언니가 콜로세움 보러 갔는데 공사중이라 못봤다고 아쉬워했는데 난 영화속에...

2011.08.01 공감 횟수 1 댓글 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