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BAD GUYS
나의 첫 양서~
영어를 포기한지 너무나 오래되서 그냥 모르는대로 살려고 했지만 그러기엔 사는게 불편하다는 것을 인정. 신랑이 영어 공부를 시작한다고 마음 먹으면 옆에서 도와준다고 해서 약간의 용기를 내던 차에 이 책과 인연이 되어 너무 기쁘다. 제목도 마음에 들고 표지 그림도 익살스러운게 딱 내 스타일~
문장도 간단해서 나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1권이라 아쉬워서 언능 보고 다음권을 주문하려고 한다.
영어를 공부라고 생각하니 더 멀리 했던거 같다. 이제부터 이렇게 쉬운 책부터 하나씩 해봐야지~
용기를 준 고마운 책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밌어서 다음권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