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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랜 경진대회
폭풍의 언덕

[도서]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저/김종길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저, 김종길 역, 민음사

 

이 책은 읽다가 포기했었다. 책만 열면 졸리니 원...

 

그래서 그냥 이 책을 모른척 하기로 했다.

 

눈에보이면 덮어버리고 마주치면 한쪽으로 치워버리고..

 

그런데 ㅋㅋ 역시 난 귀가 얇긴 얇다. 그렇게 모른척하다가

 

실땅님이 이야기해준걸 듣고는 바로 흥미가 생겼다.

 

돌아온 히스클리프도 다 읽었겠다.. 자신감도 만빵!

 

다시 읽게 되었는데.. 정녕 니가 전에 그 책이 맞더냐~

 

왜이리 재밌는거야 ~~! 책의 두께가 쫌 두껍다 욕하지 마라.

 

글씨가 쫌 작다 타박하지마라. 재미를 느낀순간 이별이 아쉬

 

울테니.

 

2010. 1. 19.

 

요새 요정부르기 프로젝트 했더니 눈알이 빠질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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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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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바보천사

    예전에 읽었는데 또 읽어야겠어요.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으니. 그나저나 졸려우면 어쩌나.

    2010.01.19 18:28 댓글쓰기
    • 샤랄라

      전 중딩때 읽고 어른되서 첨 읽는거예요. 완전 새롭고 재밌더라구요~ 함 읽어보세요~

      2010.01.20 09:13
  • 젊은태양

    케이블에서 가끔 옛날영화 보여주는데...그러면 중딩때 읽었던 책도 생각이 나드라구요...책이 졸리시다면 영화도 괜찮아요~

    2010.01.21 09:38 댓글쓰기
    • 샤랄라

      영화는 못봤는데 ㅋㅋㅋ 책보면서 상상하는것도 재밌어요

      2010.01.21 15:16
  • 새벽2시커피

    초6학년땐가 중1때 처음 보고 그 뒤로 수 없이 읽었던 책이 브론테자매의 소설입니다. 폭풍의 언덕은 11번쯤 읽었고 제인에어는 18번쯤 읽었어요. 영화들도 여러편이 있고 그 대부분의 영화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브론테자매에게 빠져있을때는 제인 오스틴이 너무 재미없어서 읽지 않았던 기억도 납니다^^; 기욤뮈소를 보러 갔을때 기욤뮈소가 책을 읽게 만들어준 계기가 폭풍의 언덕이라고 하더군요. 그제서야 그의 소설들이 왜 그리 운명적인 플롯을 띠고 있는지 이해가 갔어요. 그렇게 강렬했기때문에 제인 오스틴이 읽히지 않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어려서 봤으니까 더욱이요^^ 제 책장에 지금도 다른 책들이 따라잡지 못할정도의 두꺼운 책으로 있는데 샤랄라님 덕분에 오늘 밤 제 베갯맡에 함께일 것 같습니다.

    2010.01.21 17:56 댓글쓰기
    • 샤랄라

      고양이 발바닥님의 글을 읽고 저도모르게 헉 소리가 나왔어요(이거 뻥아님) 진짜 대단하세요. 열한번이나 읽고 제인에어는 열여덟번이라니.. 전 초딩때 세종대왕 위인전기를 보다가 세종대왕님이 책한권을 백번씩 읽었다는말에 따라했다가 토할뻔했는데.. 기욤뮈소 소설도 몇권봤는데 폭풍의 언덕때문에 책을 읽게 되었다는건 이번에 고양이발바닥님 말을 듣고 알게됐습니다. 요새 고양이발바닥님때문에 배울게 많네요 감사드려요!

      2010.01.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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