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크라레스와 코린토의 제국 전쟁이 발발합니다. 코린토에게 복수하기 위해 절치부심하던 크라레스는 다크(묵향)의 합류로 더욱 강해지고, 다크 역시 힘을 되찾으며 점점 더 강해집니다. 어느던 다크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한 전쟁판!
묵향이 강해질 뿐 아니라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세계관 역시 커지다보니 글 분위기도 바뀌는 것 같고, 앞으로 어떻게될지 전혀 감이 오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재밌으면서도 아직 다크레이디편만 7권 더 남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 우선 9권도 읽으러 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