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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발가락 : 여름 2018

[도서] 올챙이 발가락 : 여름 2018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엮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느끼고 있으면 과연 내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싶어진다. 엄마 심부름을 다녀오면서 개구리가 꺼굴꺼굴 노래해줘서 즐겁게 다녀왔다는 아이와 둥지를 지키려는 까마귀를 보고 엄마 생각이 났다는 아이. 어떻게 하면 사소한 행동, 모습, 상황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기뻐할 수 있는 걸까. 아이들의 그런 시선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끄럽다. 평생 어린이로 남아있을 줄 알았는데 나 역시 어른이 다 되어버렸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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