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늦잠자고 퇴근은 일찍 해봤다. 옛날 노래 가사처럼 비가 오니까..
오는 길에 IAEA가 방류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냈다는 속보가 떴던데, 도착해서 보니 포터 메인에서 안보인다. 참 부지런하다. 노심용해가 되었다면 질질 샐텐데..에라 모르겠다도 아니고.
피해지역과 관리도 힘들겠지만, 100년, 1000년이 지나도 사람들이 땅을 밟고 산다. 당장 무슨 일이 벌어지지 않겠지만 문제가 누적된다면 그 땐 되돌릴 수가 없지 않을까? 옆 집에 작은 담배꽁초를 버리다 1년만 쌓여도 수북하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