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의 역사』
모집인원 : 5명
신청기간 : 4월 24일 (월) 까지
발표일자 : 4월 2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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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금융 불황의 역사를 통해 앞으로의 답을 찾다
1812년 경제 붕괴부터 코로나 불황까지 금융위기 200년사를 분석한 책 <불황의 역사>가 출간됐다. 이를 통해 금융위기가 어떻게 일어나고, 이를 어떻게 방지하고, 발생하는 주기를 늘리는지, 그리고 위기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어떻게 금융 체계를 바꿔야 하는지를 고찰하는 책이다. 저자는 행정부에서 레이건, 부시, 오바마, 트럼프 행정부까지 금융 전문가로 활약하며 4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미국 금융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미국 최고의 금융 전문 변호사다.
지난 200년간 미국은 9차례의 굵직한 금융 위기가 일어났고 2만개의 은행이 파산했다. 미국의 금융위기는 세계적 불황으로 이어졌다. 즉, 불황의 역사는 금융 위기의 역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 금융 위기의 역사를 통해 앞으로의 답을 찾고자 한다. 이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우리는 금융 위기의 원인으로 기업의 과도한 이익 추구나 은행의 부정 대출 등을 꼽는다. 하지만 저자는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나 잘못된 감독과 규제, 선의로 펼친 정책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한 마디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금융위기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를 일으킨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역시 금융회사의 무분별하고 잘못된 대출로 일어났다 생각하지만, 실제론 정부의 잘못이 컸기 때문이다. 당시 미국 정부는 상업은행 규제에만 초점을 맞춘 나머지 비은행권 금융회사가 만들어 내는 파생상품의 위험성은 인지하지 못했고, 이를 규제 하거나 감독하지 못했다. 실제로 문제가 된 대출들은 저축대부조합 및 투자은행 등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 책은 1812년 미영전쟁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9차례 금융 위기를 통해 정부의 잘못된 판단과 결정이 어떻게 금융위기로 이어졌는지 상세히 분석하고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그 대안을 제시한다.
정책 입안자나 의사 결정권자 그리고 금융 및 정책 관련자들에겐 필독서다. 그러나 이들만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 우리는 세계화된 금융 시스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금융위기는 나의 경제위기로 이어진다. 위기의 조짐은 어떻게 오는지, 그 위기의 조짐에 맞춰 개개인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이 책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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