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찰스 스트로스옮긴이: 김창규출판사: 아작출판년: 2016년 8월 25일먹책모 1월 도서로 선정된 책. M의 픽이었다.처음 제목을 듣고 표지를 봤을 때는, 유리천장 같은 걸 얘기하는 페미니즘 관련 서적인가 싶었는데,첫 문장이 이거였다."팔이 넷이고 피부가 검은 인간이 클럽을 가로질러 내게 다가왔다."SF 소설이었다. SF라는 장르에 대해서는 흥미는 많으나 아는 건 없다. 특히 그나마 내가 본 SF 장르라고는 대체로 영화였고, 책은 거의 기억도 나지 않는다.하지만 나는 자신이 있었다. 'SF나 판타지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