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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프레이

[영화] 헤어스프레이

개봉일 : 2007년 12월

아담 쉥크만

미국 / 드라마,코미디 / 12세이상관람가

2007제작 / 20071206 개봉

출연 : 존 트라볼타,미셸 파이퍼,니키 브론스키

내용 평점 3점

개봉일: 2007년 12월 6일 (대한민국)
감독: 애덤 섕크먼 Adam Shankman
수상: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최우수 앙상블 캐스팅
출연: 존 트라볼타 John Travolta 에드나 턴블래드 역
         니키 블론스키 Nikki Blonsky 트레이시 턴블래드 역
         미셸 파이퍼 Michelle Pfeiffer 벨마 본 터슬 역
         크리스토퍼 월켄 Christopher Walken 윌버 턴블래드 역
         아만다 바인즈 Amanda Bynes 페니 핑글턴 역
         제임스 마스던 James Marsden 코니 콜린스 역
         퀸 라티파 Queen Latifah 모터마우스 메이벨 역


줄거리    
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니 콜린스 쇼’. TV 댄스쇼에 출연해 최고의 댄싱퀸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것이 꿈인 슈퍼 헤비급 몸매의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는 한껏 부풀린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을 하고 언제 어디서든 유쾌! 상쾌! 통쾌한 성격을 잃지 않는다. 어느 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코니 콜린스 쇼’의 공개 오디션이 열리자, 트레이시는 쭉쭉빵빵 S라인 미녀들이 판치는 댄스쇼에서 그녀가 주눅들까 걱정하는 엄마 ‘에드나(존 트라볼타)’를 뒤로 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당당히 오디션에 참가한다.
친구 ‘시위드(엘리아 켈리)’와 ‘페니(아만다 바인즈)’의 도움으로 슈퍼 헤비급 몸매를 자유 자재로 움직이는 수준급 댄스를 선보인 ‘트레이시’는 드디어 ‘코니 콜린스 쇼’에 입성한다. 그러나 볼티모어 TV 방송국 매니저이자 전 미스 볼티모어로 아름다운 외모가 곧 권력임을 강조하는 엉뚱한 악녀 ‘벨마(미셸 파이퍼)’와 그녀의 딸인 백치미 공주병 ‘앰버(브리타니 스노우)’에게 끔찍한 몸매에 숏다리인 ‘트레이시’는 눈엣가시이다. 그녀는 온갖 방해 공작을 벌이는 ‘벨마’와 ‘앰버’ 모녀에 맞서 볼티모어 최고의 댄싱퀸을 뽑는 ‘미스 헤어스프레이’ 선발 대회에 참가하는데.... 천방지축 슈퍼걸 ‘트레이시’는 과연, 꽃미남 꽃미녀들의 틈바구니에서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예전에 비행기에서 한 번 봤는데 자막이 없는 데다가 반쯤 졸면서 봐서 내용이 거의 기억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봤는데, 생각보다 진지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고(해결은 꽤나 나이브했지만) 무척 유쾌했다.
배경은 60년대 볼티모어. TV 쇼에 흑인들은 흑인의 날 외에는 출연할 수 없던 시기에, 날씬하고 예쁜 금발들이 장악한 TV쇼에 트레이시가 출연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영화이다.
인종이나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는 직접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고 음악이 매우 신난다.

사실 크게 인상적인 거라곤 트레이시의 헤어와.... 보는 내내 에드나가 왠지 여장한 남자같은데... 심지어 그것도 되게 익숙한 여장남자....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배우분에게 실례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엔딩롤 올라갈 때 정말로 에드나 역을 존 트라볼타가 맡았었다는 쇼킹한 사실을 알았다는 것?
그리고 미셸 파이퍼가 악역으로 나왔지만 너무 아름답고 우아했단 사실과 코니가 낯이 익다 싶더니 제임스 마스던이었던 것, 그리고 아만다 바인즈가 나와 반가웠던 것 정도...?
쓰고 보니 다 배우 얘기긴 하지만.

아무튼 전체적으로 나이브하긴 했지만 코믹하고 가볍고 흥 넘치는 뮤지컬 영화에 인종 문제와 외모 문제를 결합시킨 시도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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