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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개봉일 : 2017년 02월

로버트 와이즈

미국 / 드라마,로맨스,뮤지컬 / 전체관람가

1965제작 / 20170202 개봉

출연 : 줄리 앤드류스,크리스토퍼 플러머,엘레노 파커,리처드 헤이든,안나 리,페기 우드,포샤 넬슨

내용 평점 5점

개봉일: 1965년 3월 2일 (뉴욕)

감독: 로버트 와이즈 Robert Wise
제작사: 20세기 폭스
출연: 줄리 앤드류스 Julie Andrews 마리아 역
         크리스토퍼 플러머 Christopher Plummer 캡틴 조지 본 트랩 역
         엘레노어 파커 Eleanor Parker 남작 부인 역
         리처드 헤이든 Richard Haydn 맥스 뎃웨일러 역
         페기 우드 Peggy Wood 원장수녀 역
         차미안 카 Charmian Carr 리즐 폰 트랩 역
         니콜라스 하몬드 Nicholas Hammond 프리드릭 폰 트랩 역
         헤더 멘지스 Heather Menzies 루이자 폰 트랩 역
         듀앤 체이스 Duane Chase 커트 폰 트랩 역
         안젤라 카트라이트 Angela Cartwright 브리지타 폰 트랩 역
         데비 터너    Debbie Turner 마르타 폰 트랩 역
         킴 카라스    Kym Karath 그레틀 폰 트랩 역
         애너 리 Anna Lee 마가레타 수녀 역
         포티아 넬슨 Portia Nelson 베르테 수녀 역

볼 때마다 엘사 슈레이더 남작 부인이 악역이라고 생각했다가 우아하게 물러나는 부분에서 '아 맞다 이런 내용이었지...!'하게 되는 영화.
그리고 볼 때마다 새삼 OST의 훌륭함에 감탄하게 된다.
I'm a sixteen ging on seventeen의 정원 가제보에서 리즐과 랄프가 춤추는 모습은 볼 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음악도 훌륭하고, 영상도 아름다우며 내용도 연출도 훌륭하다.

큰 골자는 사랑스럽고 다정한 수녀 마리아가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는 대신 엄하게 교육하는 트랩 대령의 집에서 마음의 문을 닫은 아이들의 가정교사를 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녹이고 대령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된다는 어찌보면 지금으로서는 흔한 내용이지만.
그 사이사이에
1. 아이들이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활기를 되찾고 사람들 앞에서 공연도 하게 된다는(극중에서도 노래와 춤을 잘 한다는 설정이다) 뮤지컬 요소
2. 슈레이더 남작 부인과 마리아의 트랩 대령을 사이에 둔 경쟁 (하지만 우아하고 매끄럽게 그 누구에게도 모욕을 주지 않고 해결했다)
3. 첫째 리즐의 첫사랑(극의 초반 분위기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을 맞는)
4. 나치 독일의 오스트리아 점령과 그로 인한 갈등과 병력 차출을 피하기 위한 도피행
등 다양한 요소가 씨실과 날실같이 얽혀 돌아가며 모든 것이 다 매끄럽고 우아한 방식으로 표현된다.

영화 러닝타임이 약 3시간으로 결코 짧지 않음에도 몰입해서 끝까지 보게 되는 명작.
고전이 괜히 고전이 아님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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