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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어사

[도서] 요괴어사

설민석,원더스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안녕하세요. 너무나 오랜만에 재미있는 책 소개해 드리려고 온 비설입니다.

한동안 회사 일로 너무 바빠서 이 책을 조금씩 독서를 했는데요. 마지막 파트만 남기고 읽지를 못했었답니다. 하지만 이젠 바쁜 일은 대부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재미있게 완독하고서 K요괴 판타지 소설의 느낌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요괴어사> 1권 지옥에서 온 심판자 도서는 설민석 작가님이 웹소설 작가 원더스님과 만나 조선 정조시대의 설화를 바탕으로 작가만의 상상력을 풀어내어 재미있게 스토리텔링한 첫 번째 장편소설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법 궁금했던 내용인데.. 직접 읽어보니 구성도 탄탄하고 호기심이 생기는 조선시대의 요괴에 대한 이야기들을 품고 있네요. 또한, 사람과 사람 관계로 인하여 생긴 원한, 집착 등으로 생긴 요괴, 귀신들을 완벽하지 않은 구성원들이 모여 서로를 도우면서 잡아드리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또한 무엇인가 결핍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상대방을 겪으면서 이해하고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심리학적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방식도 무척 괜찮은 도서네!라고 느낀 소설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더 성장하면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라 소장각!

<요괴어사 - 지옥에서 온 심판자> 스토리줄거리

18세기 조선 임금 정조에게 괴이한 일이 펼쳐집니다. 꿈속에 나타난 국운을 예언하는 여인, 죽은 이를 본다는 아이와 만남, 그리고 아버지 '사도세자'가 남긴 편지의 메시지, '망자천도(亡者薦度)' 이 사건들이 모여 정조는 확신을 갖고 살아있는 백성뿐만 아니라 이승을 떠도는 백성까지 품기로 결심을 하네요. 그래서 정조의 뜻에 따라 결성된 조직, 요괴어사대! 죽은 이를 보는 아이 '벼리', 각종 무술에 능한 장사 '백원', 말보다 더 빠른 미소년 '광탈', 미래를 보는 여인 '무령' 여기에 죽은자를 심판하는 '해치'까지 합류하게 됩니다. '억울한 원혼을 좋은 곳으로 보내고 지은 죄에 따라 합당한 벌을 내리는 조직'의 구성원으로 모였으나 각자의 사연이 있는 결핍도 가지고 있는 요괴어사대는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전국에 있는 억울한 죽은자의 사연을 조사하고 나쁜 요괴들을 물리치기 시작하네요. 요괴사건을 해결하면서 점점 누군가의 음모 또한 알아가게 되는데요. 과연 이들은 임금이 살피고자 하는 죽어서도 억울한 백성들을 끝까지 잘 도울 수 있게 될까요?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지필 한 내용이다 보니, 당시의 한자어 표현들이 꽤 나오는데요.

다행히 이렇게 아래에 알아야 하는 용어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사도세자가 남긴 편지에는 '망자천도' 네 글자가 담겨있었다는데요. '절절하게 맺힌 한과 설움으로 구천을 맴돌고 있는 백성들이 너무 불쌍하여 견딜 수 없었다. 어떻게든 도와줄 사람을 찾으려 했으나 방도가 없었다.' 라는 글을 통해서 한 시대의 큰 사건의 속 이야기를 담아주기도 하네요. 물론, 판타지 소설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역사적인 사실에 설민석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졌다는 점은 기억해 보게 됩니다.

 

국운에 대한 꿈을 꾼 이후로 정조가 모운 4명의 인물들에 대한 국무당의 기록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기록지를 보면서 네 명의 인물을 먼저 제3자의 시선으로 객관적으로 알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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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이야기 중간에 벼리라는 소녀가 요괴어사대의 중요한 중심축이라는 걸 보여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인간이 아닌 해치가 가지고 온 칠지도를 요괴어사대 중 유일하게 벼리만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더욱 격해질 요괴와의 싸움에서 성장해야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점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내용을 통해서도 벼리라는 소녀를 임금도, 해치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독자도 납득하게 되는 인물들과의 관계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늘 불안전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는 요괴어사대 요원들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뤄지고 있네요. 인간이 아닌 해치 조차도 결핍이 있는 인물로 표현하여 서로 간의 다툼도 있지만 그러면서도 성장해가는 인간사를 보여주는 점이 상당히 과거 조선의 재미있는 비현실적인 요괴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관계의 심리학적인 면도 보여주기에 글의 내용이 참 좋다고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번 1권 도서에서 등장하는 #K요괴 는 조선 정도 시대 배경으로 강철, 삼두구미, 길달, 연리지 등 실제 기록에서 전해지는 절절한 사연 많은 대한민국의 요괴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한편, 이번 #요괴어사 지옥에서 온 심판자 마지막 이야기는 바로 연리도에 대한 내용인데요. 요괴어사대 중 한 명인 비밀이 많던 무령과 연관된 과거사가 드러나게 되는데요. 심판을 하는 해치 앞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요괴가 된 무령의 어렸을 적 친구 홍련의 억울함은 무엇일지 저도 궁금해지게 되었답니다. 이야기가 다음 편으로 이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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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어사> 도서는 각 온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요.

5월 21일 설민석 작가의 특별 강연회 초대도 있었다는데.. .

쉴 수도 없는 바쁜 시즌이기에 아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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