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쯤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친구를 만나서 본 영화였는데...
지루하면 어떡하나 걱정한 것과 달리 영화를 보고 나온 난!
생각이 180도 달라져 있었다!!
처음부터 궁금함을 유발시키는 전개도 그랬지만
무엇보다 개성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다.
각자 맡은 배역을 아주 훌륭하게 잘 소화해낸 것이다.
극락도라는 섬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처음은 이게 공포물이 맞나?하고 생각할 정도로 코믹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차차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사건들이 하나, 둘
일어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