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해야 기억되고, 기억되어야 쓸 수 있다. p126~127 이 문장을 반복해서 읽고 되뇌어보면서 정말 그렇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눈으로 읽는 건 쉬운데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쉽거든요. 어떤 책의 경우엔 하루도 채 못 가 생각나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좋았던 문장이나 느낌 등을 독서노트나 기타 도구(휴대폰, 컴퓨터 등)를 사용해 '기록'으로 남기면 그건 '기억'으로 남고 그 기억은 뭐라도 쓰게 하지요. 하지만 글을 시작한다는 건, 꾸준히 뭔가를 쓴다는 건 정말 여러가지 이유로 쉽지 않은데요, 그런 글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