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떠나는 게 아니라 늘 항상 떠나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다. 늘 캠핑을 꿈꾼다는 건 과연 어떤 기분일까? 여행을 다닐 수 있을 때엔 가끔은 방콕, 집콕해설랑 맛난 거 먹으며 뒹굴뒹굴거리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했었는데 막상 마음 편히 떠나질 못하게 되니까 괜스레 더 여행이, 캠핑이 간절해지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어딜 가든 무사히 잘 다녀온 것에 넘 감사하게 되는 요즘, 떠나는 게 여의치 않은 지금, 꼬옥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을 만났다.
캠핑의 모든 순간, 미니멀 캠핑, 백패킹, 차박캠핑까지
주말마다 늘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