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책 읽다말고 카메라만 들이대면 자동적으로 미소천사로 돌변...ㅎㅎ
지금도 여전히 책을 좋아하는 우리딸, 시험기간에도 책 읽기에 더욱 열중해
걱정거리가 되곤 하지만 언젠가는 빛을 발할 날이 있겠지요.
어릴 때 독서습관은 평생을 좌우 할 수도 있기에 아주 고무적이라 생각되어
말리지 않지만 그래도 공부는 지금보단 좀 더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지금은 셀카 놀이에 열중하네요. 스스로 자신의 미모에 도취되어 수시로 카메라를 들이대는 데..
글쎄, 웬만하면 공부 좀 하지....어휴~~~
대신 아빠가 열심히 책을 읽지요. 물론 서평이다 머다 해서 목적성있는
책을 많이 읽긴 하지만 그래도 책은 마음의 안식처이니까요...
독서하기 좋은 5월 마음 한 켠 곶간 가득 풍요를
쌓을 수 있다면 더이상 바랄 나위가 없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