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자 마자 오늘도 옥상을 올라간다.. 무더웠던 만큼 야채들도 물이 필요할 터, 아니나 다를까 물을 기다렸다는 듯이 흙이 말라 있었다. 물을 듬뿍 주고나니 고맙다는 표현을 하듯 싱싱함이 되살아났다. 이 맛에 옥상을 올라온다. 조만간 굴맛 같은 야채들로 식탁은 붐빌 테니까.
퇴근하자 마자 오늘도 옥상을 올라간다.. 무더웠던 만큼 야채들도 물이 필요할 터, 아니나 다를까 물을 기다렸다는 듯이 흙이 말라 있었다. 물을 듬뿍 주고나니 고맙다는 표현을 하듯 싱싱함이 되살아났다. 이 맛에 옥상을 올라온다. 조만간 굴맛 같은 야채들로 식탁은 붐빌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