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의 말들에 끌려서 담아놨던 책입니다. 당시 복잡한 머릿속을 청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싶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책은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사는 작가의 삶을 풀어놓고 있어요. 왜 그런 삶을 택하게 되었는지, 하고 나니 어떻게 자신의 삶이 바뀌었는지를 말하고 있어요.
읽으면서 공감되는 내용, 나도 저렇게 바뀌고 싶다(=정리해서 내 삶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 라는 소망과 다짐을 갖게 되었어요. 내게 꼭 필요한 소비만 하고, 필요의 우선순위에 따라(=3개 정도 정해) 현재 갖고 있는 것들을 정리하는 더 나은 방법을 배웠어요. 자신의 집, 방은 자신의 마음을 나타낸다고 하죠.^^
저는 매일, 적어도 주말에는 한 가지 장소나 아이템을 정해서 정리를 하는 습관을 들이려 해요. 남겨놓는 최소 수량은 2개가 되게! 제 맘의 큰 정리가 필요한 때라 느끼거든요.^^
오늘은 사는 예쁜 여러분,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