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 ag벗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정말 감사하게도 말이다..
아마도 성실함을 높이 사주신게 아닌가 싶다.
여튼..그렇게 3기의 초기 모임 당시 이야기가 나왔던 살롱드ag까지 참여할 수 있게 될지는 미지수였다..
허나..이번에도 역시 시간을 낼 수 있게 되어 참석하게 되었다.
지난달 새로나온 따끈따끈한 신간인 행복의 맛, 삿포로의 키친의 저자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에 더 기쁜 마음으로 모임 신청을 했던 기억이 난다..(그러나 작가님은 삿포로에 가계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