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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탐대실

[도서] 소탐대실

JTBC 소탐대실 제작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JTBC가 제작한 총 조회수 1억뷰의 유튜브 채널 소탐대실 영상을 책으로 정리해서 담은 교양서 포르체 <소탐대실> 사춘기 중1아들도 엄마도 모두 재밌게 읽었네요!


 

귤은 후숙과일이 아니라서 손으로 열심히 주무른다고 더 달아지진 않는다.

녹은 아이스크림을 다시 얼렸을때 오버런(아이스크림에 공기가 들어간 비율,일반적으로 빙과류는 낮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높다)이 높을 수록 조직감이 파괴되고 공기가 날아가 그 맛이 달라진다.



소주병과 달리 맥주병의 뚜껑이 트위스트캡이 아니라 크라운캡인 이유는 탄산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위해서다.

과거 소주병도 과거에는 크라운캡을 적용하다 스크류캡으로 바뀌었다.


 

각 제품 대표회사의 개발팀 담당자들의 대화도 포함되고 신뢰성 있는 연구 결과도 다양한 사진과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되어 제시되기 때문에 더 믿음이 가요!



QR코드가 제시되어 관련 내용을 다시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각 주제별 내용이 끝나면 '더 작은 탐사'에서 평소 궁금하던 상황을 더 짚어주니 호기심이 더 극대화되요.

같은 용량 캔맥주가 병맥주보다 더 저렴한건 병은 재활용되어 쓰이기 때문이라거나 자주 시켜먹는 떡볶이용기가 울퉁불퉁한 이유는 각이 있고 울퉁불퉁한 용기가 무게를 잘 버티기 때문이던가 하는 이야기는 가끔 궁금했으나 어디 물어볼 곳이 없었는데 그 호기심을 해결해주니 정말 만족스럽네요!



특히 커피 컵을 들고 걸을 때 왜 조심스럽게 걸어도 쏟는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단순한 실수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 로켓의 궤도까지 영향을 주는 슬로싱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니~~ 이 세상의 모든 것이 과학으로 설명되는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볼펜똥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헝가리 출신 기자 라슬로 비로가 아이들의 구슬치기를 보고 지금의 볼펜을 만든게 겨우 80년전이란 놀라운 사실도 알게되고 건조한 눈에 자주 넣어주던 인공눈물을 사용할 때 개봉 후 1~2방울을 버려야하는 이유가 바로 자른 곳에 생긴 용기 파편(미세플라스틱과 유사)이 눈물구멍을 통해 코나 심하면 폐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충격적 사실도 접하게 되네요. 



단순히 생활 속 궁금증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왜 휴일을 빨간 날이라고 부르게 되었는지(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여러 나라에서 같은 표현을 씀) 언제부터 하루가 24시간이 된건지, 서울에서 가장 높다는 롯데월드타워는 과연 얼마나 먼 곳에서 보이는 건지 등 한번쯤 궁금하긴 했지만 그냥 넘어가곤 했던 일까지 집요하게 파고들어 설명해주니 읽는 내내 손을 놓을 수가 없었네요!


 

너무 재밌게 읽어서 똘망군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하니 처음에는 '독서'를 강요한다고 싫어하더니만 핸드폰 사용이 금지된 밤 10시가 넘어가도 잠이 안 온다며 슬쩍 펼치더니 기어코 자정이 지나 책을 다 읽은 뒤에 잠이 들더라구요.


그 후 틈틈히 유튜브 채널 소탐대실 들어가서 보면서 저에게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는 똘망군!!

<소탐대실>은 은 잡학다식을 즐기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볼만한 교양서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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