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사회과학의 대표격인 철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유시민 작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냄새를 맡아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 일독하면 아주 좋은 책입니다
고대 플라톤 철학부터 시작하여 현대 철학에 이르기까지 50권 도서에 대한 소개와 그 내용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음미하면 저자가 이야기하듯이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을 조금이나마 더 향상 시킬수 있을 거 같아요
필독서로 선정된 도서는 비단 순수 철학 뿐만 아니라 심리학, 종교학, 사회학 등과도 밀접한 도서들이 선정되어있어서 사회과학 전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도 도움이 되도록 잘 정리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