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가지는 아이도 나도 같이 좋아한다.
평소에 스티커로 놀이하는 것을 좋아하는 딸이 하원할때 맞춰 #시크릿쥬쥬별의여신스티커창의놀이북 을 문앞에 놓아두었더니
손을 씻고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와 바로 열어보기를 한다.
저녁 준비를 하느라 미처 딸을 보지 못했는데 앉아서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서 붙이고 있는 아이.
색연필을 가져와 색칠을 하기 시작한 아이다.
하라고 하지 않아도 혼자시간을 스스로 놀이북을
하며 보내고 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야무지고 예쁜지.
예쁜 시크릿 쥬쥬의 캐릭터 모습을 꾸미는 ‘스텔라의 드레스’나 ‘쥬쥬의 멋진 왕관’은 평소에 아이가 핀이나 옷으로 자신을 꾸미고 싶은 마음을 담아 쥬쥬를 꾸밀 수 있게 했다.
요리수업도 너무 좋아하는 아이인데, ‘빵 진열하기’나 ‘ 쥬쥬의 컵케이크’에서도 스티커로 빵을 꾸미고 진열하는 놀이가 아이가 좋아할만하다.
아이는 예쁜 색연필과 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꾸며준다.
미로찾기는 처음 해보는 데 #놀이북 에서 비뚤빼뚤 길을 찾는 걸 곧 잘 따라한다.
아이가 스스로 꾸며놓은 놀이북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귀엽고 사랑스럽다.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놀이하는 듯해서 더 좋다.
<서평단활동으로 책을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