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머리카락이날렸습니다
붉은마음이들켰습니다
그녀가나를죽였습니다
오징어게임이 생각나는 시네요. 다시 정주행을 해볼까 고민중에 있습니다.ㅎㅎ;; 남은 주말 좋은 시간 보내세요, 이하라님.^^
아! 안 그래도 네이버블로그에서 빈섬님이라는 블로거분께서 오징어 게임을 연상하게 하는 시라고 올리신 시예요. 받으시는 인상이 같으셨네요. ^^ 남은 주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요즘 오징어게임이 대세라 이하라님도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자작시 한 편 만드셨네요.ㅎ
그녀가 나를 죽였다는 의미가 사랑에 빠지게 했다는 이야기로도 들립니다.^^
이건 제 자작시가 아니라 이진흥 시인님의 시집에 있는 시예요.^^; 저도 검색하다 우연히 빈섬님 네이버 블로그에서 알게 됐습니다.
시가 단순해서 장난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일행 일행의 변화가 게임을 연상하게 하다가 시가 종국에 사랑의 끝에 (이별 이후의) 남자의 사랑의 깊이를 보여주는 나름의 맛이 있는 시더라구요. 자작시로 보아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