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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날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구멍인 연기자가 한명도 안보인 영화다.

고경표는 악역도 잘 표현해낼 배우이지만 아직은 이런 역할이 더 찰떡이지 않나 싶다.

이이경은 이번 영화 진짜 잘돼서 흥행배우 타이틀을 가졌으면 싶다.

곽동연은 정말 하드캐리했다고 본다. 모던 파머 때와는 다른 인상을 받았다.

코미디에서도 출연 자체가 의의인게 아니라 확실히 극의 한 대목을 끌고 갈 수 있구나 싶었다. 

음문석 배우도 그렇고 출연 배우님들 한 명 한 명을 잘 살린 작품이다. 

박세완은 종종 본 기억은 있지만 내가 많은 작품들을 다보지 못해서

아직까지는 박세완의 대표작으로 기억에 남는 작품은 없었다.

드라마 조선생존기가 그 사건만 없이 흥행했다면

박세완의 대표작이 더 빠르게 남았을 거라 생각되는데 

이번 육사오가 초대박이 나서 박세완의 대표작이 되었으면 싶다.

이렇게 스포일러 없는... 리뷰라기 보다는 감흥문 정도를 남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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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하우애

    상영 중인 영환가 봐요. 웃을 수 있는 영화라니 명절에 가족들과 같이 보면 좋겠네요.

    2022.09.10 23:41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이하라

      네. 정말 가족용 영화예요. 웃음이 터지면서도 흔히 화장실 유머라고 하는 코드는 거의 없다시피해서 대부분의 시간을 온 가족이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예요. 명절연휴를 꽉 채워줄수있는 영화입니다.

      2022.09.11 07:58
  • 파워블로그 모나리자

    캐릭터들 모습만 봐도 재밌고 유쾌한 영화 같아요.
    남은 시간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이하라님.^^

    2022.09.11 19:29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이하라

      감사합니다. 모나리자님께서도 남은 연휴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22.09.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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