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아들이 넘 재밌게 읽었다고 추천해줘서 읽게 되었는데 눈에 보이는듯 생생한 이야기와 음식에대한 묘사가 넘 찰떡같아 오감이 다 즐겁네요글을 읽는게 아니라 삼개주막 툇마루에 앉아 작은 소반에 탁주와 부침개 먹으며 함께 살아숨쉬는 느낌이였습니다아라비아에는 천일야화의 여주,한국에는 오윤희 작가님이 계시는군요!!!좋은글 재밌는 글 많이 부탁해요책보다 스마트폰좋아하는 둘째세째도 반한이야기책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