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 스티커북 이런거 엄청 많이 해봤는데
픽셀 아트컬러링은 처음이에요
생소하지만, 정해진 색이 있으니 색칠할때 편할 것 같아 한번 시도해보았습니다.
픽셀아트는 디지털 화면 구성의 기본 단위인 픽셀에 아티스트의 감각을 더한 창작품이에요
작은 점들이 모여 어떻게 그림이 되는지 볼 수 있는데요
각 칸마다 알파벳이 들어있고 알파벳마다 같은 색을 칠하게 되어 있는 책입니다.
가이드북과 별책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가이드북은 픽셀이 다 색이 채워져 있어요
별책의 도안을 다 색칠했을때 어떤 식으로 표현이 되는지 미리보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이드북만 봤을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요
저는 집에 있는 색연필을 가지고 컬러링을 하다가 ㅠㅠ 맘대로 되지 않아서 속상하더라구요
이게 칸이 작은데(나름 제일 낮은 단계부터 했지만...) 색연필로 한칸한칸씩 딱 맞게 칠하기가 쉽지않았어요
그나마 칸이 3~4개씩 연결되어 있을땐 같이 죽죽 칠하면 되는데
한칸씩 칠하는 건 진짜 ㅠㅠ
칠하다가 짜증이 나서 가이드북을 다시 봤더니
채색도구 예와 칠하는 방법에 대한 팁이 있더라구요
네모칸을 채우는 것도 좋지만 그냥 X자, +, 점, 빗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채색해보라고...
난 칸을 다 채우고 싶단말이다요 ㅠㅠ
이건 그냥 어플로 나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스티커를 붙이거나요 ㅠㅠ
예쁘게 색칠이 안되어요 ㅠㅠ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