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빠집없이 공유해줍니다. 기본에 충실한 피부관리의 노하우를 그렇게 해야하는 타당한 이유와 이해를 통해서 알려줍니다. 그래서 그 원리를 이해한다면 결과적인 습관과 의도는 따라오도록 되어있습니다. 그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무언가,,, 룰을 제시해주는게 아니라 다양한 비교와 예시, 원리를 설명해주는 느낌?
다만 아쉬운 점은 어떻게 코메도를 이용해서 짤 수 있는지. 그 부분이 중요하다고 언급한 만큼 사진, 안된다면 그림으로라도 상세히 설명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을 때, 영상같은 것이나, 아니면 일러스트라도 말이에요. 하지만 그 부분은 자칫 논란과 남용의 위험성이 있을 수도 있어서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