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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프롬 헤븐

[도서] 미션 프롬 헤븐

텐 코오분 저/고정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미션프롬헤븐2 거울 저편에를 읽고 1편인 투명한 하늘도 구매하게 되었다. 1편은 2편에 나오는 주인공 H와 타치바나 가와 카자마 가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 였다. 2편보다 더 신비롭고 신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았던것 같다. 토속 신앙이라고 해야 할지 아무튼 그런 부분에 대한 인식이나 관심이 일본과 우리나라가 참 다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작가가 이런 내용을 출판했다면 마치 사이비 종교수장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 싶다.

 

 

타치바나 가의 수장 와타루가 H에 대한 글을 출판하며 이야기는 끝나는데 작가는 신이될 수 있었지만 사람을 선택한 H같은 이를 접한적이 있어 이런 소설을 쓰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텐 코오분이라는 작가를 인터넷에 검색해도 자세히 나와 있지 않아 작가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지 않았다. 한국을 사랑했던 지금은 고인이 된 작가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

 

 

 

실패한 일은 후회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후회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보다 철저한 반성을 통해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반성한 후에는 뒤돌아보지 말고 오로지 앞을 향해 전진하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하면 된다.’ 라고 H는 말한다.

P.5

 

 

“인생은 이기는 사람이 있으면 지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야.

사람은 패배의 경험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되지. 이기기만 한다면 패배한 사람들의 마음을 알 수가 없잖아. 그런 사람들의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면 남을 배려할 줄도 모르고 인간적으로 성장하질 못해.”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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