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으로 숙소가 정해졌습니다.먼저 각자 꼭 가고 싶은 곳을 찾았습니다.전 와우정사, 남편은 관악산, 작은 녀석은 에버랜드.......이른 시간에 출발해서 옥천 포도 축제를 들렀는데....쨍쨍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이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없게 방해하더라구요.차도 약간 문제가 있는 듯 신경쓰이고 그래서 약간은 짜증스런 출발인 셈이었지요. 용인 와우정사인터넷 검색으로 꼭 가고 싶었던 곳입니다. 입구에 자리한 불두상이 아~주 인상적이었고,인자한 모습으로 명상에 빠진 둣 누워계신 와불,많은 돌탑과 불상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