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이불을 덮고 걱정에 잠도 못 이루는 이 귀여운 개미.
대체 어떤 걱정이 있는 걸까?
개미 까망이가 만드는 스프의 비법 소스는 '눈물'
머리 위 먹구름을 소환해 눈물을 쏟아내면 맛있는 스프가 완성되는데.
짭쪼롬한 눈물을 만나면 스프의 간이 완벽해지겠네.
아이에게 눈물 맛이 어떨지 직접 경험하게 만들면서
눈물 흘리며 먹는 음식의 맛이 어떤지 대화를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은,
즐거운 상상력이다.
※ 네이버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