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만화만 읽거나 읽었으면 하는 책들과는 거리를 두고 흥미위주의 책들만 가까이하는 아들맘들을 위한 책이 나와서 읽어보았어요.
<5~10세 아들 육아는 책읽기가 전부다>
딱 9세의 아들을 키우기 있기에 선택했는데 책의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맞아, 그렇지를 외치며 폭풍공감하며 책을 읽었어요.
책읽기에 대해서만 쭈욱 나열되어있는 책이 아니라 아들의 특성들을 함께 소개해주고 팁들도 함께 보여주어서 아들엄마로서 공감하고 배울 내용들이 많았어요.
또한 이런 특성들을 바탕으로 아들의 독서는 어떻게 이끌어주고 책을 선택해야하는지 책 리스트들도 보여주며 속 시원하게 적혀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때로는 아들이 이해가 안되는 엄마들에게 최고의 육아로드맵을 알려주는 <5~10세 아들 육아는 책읽기가 전부다>. 저희 집 책장에 두고 수시로 꺼내읽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