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나의 잘못이 떠올라 인정하고 싶지 않고 외면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책의 머릿글 부터.. 마음을 두드렸다. 그래서 넘 감사하고 아프기도 했다.흔한 말들... 너무 늦었다 싶은 지금이 늦은게 아니라는...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다 큰 아들들의 마음을 또 만나는 이의 말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한다. 자신은 없지만, 오늘 이 리뷰를 올리기 위해 참 많은 실수가 있었고, 반복된 좌절들이 있었음을 기억하며,우리 아들의 응원이 감사할 뿐이다.“엄마 어서 뇌 운동해, 치매오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