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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 11권

[eBook] 유리가면 11권

Suzue Miuchi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기적의 사람> 헬렌 켈러 역의 오디션이 끝나고 마야와 아유미는 더블 캐스팅으로 같은 역을 번갈아 연기하게 된다.
설리반 선생 역할을 맡은 아유미의 모친 히메가와 우타코와 함께하는 연습은 첫날부터 격렬했다.
이 작품의 매력 중 하나는 주인공인 마야뿐만 아니라 라이벌인 아유미의 성장이나 묘사에도 엄청나게 공을 들여 재미를 더해준다는 점이다.
일반인이라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헬렌 켈러의 삼중고와 그 고통 속에서 계시가 내리듯 찾아온 깨달음의 순간은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진 두 사람이라도 쉽게 표현해내기 힘든 커다란 도전이다. 고뇌하는 두 사람이 교차하면서 헬렌 켈러의 기적에 다가가는 장면은 이번 권의 하이라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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