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쓴 모든 작품을 읽은, 앞으로도 더욱 계속 읽고 싶은 작가들이 있다. 토니 모리슨도 그런 작가들 중 한 명이다. (내게는 줌파 라히리, 파스칼 키냐르, 제임스 셜터, 찰스 부코스키 등이 이러한 작가군에 속한다.) 나는 토리 모리슨을 향하여, “여성과 인종이라는 두 가지의 문제를 사실과 환상이라는 두 개의 차원에 교묘히 중첩시킴으로써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작품을 쓴다. 매 작품의 독서에서 충만감을 느낄 수 있었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
『토니 모리슨이 강연 시리즈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