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별의 목소리가 나르치스 배역과 정말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보게된 건데, 정말 너무 공감하면서 봤다.
'예수 그리스도를 찬미하라.'라는 소리만 들리는 등장이 진하게 기억에 남았다.
골드문트를 떠나보낸 나르치스의 슬픔이 잘 보여서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관극을 했다.
만족스런 관극 후 공연장을 나오자마자 보인 이 포스터와 배너에 정말 공감고 웃으며 하루 관극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런 이벤트 재미있네 : ) 무엇보다 나오자마자 보이는 위치선정이 가장 멋진 이벤트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