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 2018
권여선, 김미월, 김봉곤, 김연수, 김희선, 최옥정, 최은영
매경출판/2018.10.10.
<모르는 영역>
명덕이 새벽골프를 하고 늦은 점심을 먹은 후,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는 딸 다영이에게 전화를 했다. 찾아가서 얼굴을 보고 싶었는데 다영인 바쁘다며 저녁에 팬션으로 오라고 주소를 불러줬다. 펜션에 갔다가 시간이 많이 남아 다영이가 촬영한다는 도자비앤날레로 찾아갔지만 다영일 찾을 수 없었다. 커피를 마시고 비를 만난 후 펜션에 갔을 때 일행들이 저녁을 먹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