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 야수파 걸작선에 다녀왔다. 데이비드 호크니 전에 이은 전시회 관람, 전시회에 자주 다니자는 마음을 먹고 났더니 가는 발걸음이 제법 가벼워졌다. 우리는 흔히 마티스를 야수파의 가장 대표적인 화가로 알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흔히 듣지 못하고 보지 못했던 앙드레 드렝과 다른 야수파 화가들의 작품에 집중하고 있다. 라코스테를 소유한 기업가인 피에르와 드니스 레비의 컬렉션 트루아 현대미술관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