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두번째 책으로 정할 때부터 예견되었던 결과인가? 책 페이지가 많아서 한번 연기를 했고, 드뎌 모였는데 4명 중 책을 모두 읽은 사람은 1명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3분의 2 읽은 사람 1(바로 나), 아예 안 읽은 사람 1, 도서관에서 빌렸다 앞부분 읽고 반납한 사람 1, 이렇게 3명 하하하,, 어쨌든 독서모임이기 때문에 다 읽은 사람과 많이 읽은 내가 느낀 바를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부동산을 거쳐 주식 이야기를 하면서 끝났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