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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페넬로페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나는 삶의 영원을 선택할 것인가, 순간을 선택할 것인가?

끝나지 않는 영원에서 고통과 끝이 있는 삶을 선택한 데이빗

나에게 선택하라고 한다면 어떤 삶을 선택할까? 선택이라는 걸 할 수 있을지 조차 모르겠다

그냥 눈을 꽉 감고 입을 다물어버리고 싶을 것 같다.

 

간혹 만나던 줄리를 버리고 첫 눈에 반한 소피아를 선택한 데이빗

그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지 않았더라도 상대방은 진심으로 반응할 수도 있다.

사랑은 물론 상대적일 수 밖에 없지만 그 관계의 종류를 내가 정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 영화의 주제가 사랑은 아니다.

 

 

바닐라 스카이          카메론 크로우 감독

미국 | 드라마 | 청소년 관람불가
2001년 제작 | 2001년 12월 개봉
출연 : 카메론 디아즈,톰 크루즈,제이슨 리

 

 

세상에 사랑 영화중 단 하나를 고르라면 이 영화를 고르겠다는 직원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첨밀밀을 봤다. 난 당연히 본 영화겠거니 했더니 세상에나 안봤다. 등려군의 노래 '월령대표아적심'으로 더 유명한 영화. 중국 상해출신 소군(여명)과 이요(장만옥)가 홍콩에서 만나 사랑의 감정이 커지지만 소군이 중국에 두고온 약혼녀때문에 마음을 접고, 헤어졌다 결국은 미국에서 다시 만나는 정통 사랑이야기, 10여년에 걸친 만남과 헤어짐,,

 

한창 청춘인 여명과 장만옥의 모습이 너무 풋풋하고 예쁘다.

 

첨밀밀   진가신 감독

홍콩 | 드라마, 멜로 | 15세이상관람가
1996년 제작 | 1997년 03월 개봉
출연 : 여명,증지위,장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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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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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책찾사

    두 영화 모두 제가 보고 싶어하는 영화입니다.
    특히 [첨밀밀]의 OST는 듣기만 해도 이 영화에 담긴 주인공의 아련한 사랑과 이별을 느낄 수 있어서 따로 자주 듣곤 합니다. ^^

    2019.11.04 20:23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시골아낙

      둘다 볼만한 영화입니다. 첨밀밀을 일생일대의 로맨스영화로 꼽기에는 아주 조금 모자라지만 말이죠, 저는 이터널 선샤인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사랑의 어쩔 수 없음을 너무도 기가 막히게 표현했잖아요~ 음악은 정말 좋았어요,,,쓸쓸하고 다정하기도 한 그 노래들

      2019.11.05 08:41
  • 파워블로그 블루

    저도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여, 두 영화 다 봤습니다.
    한때 톰 크루즈의 팬이어서 그가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챙겨봤었어요.
    <첨밀밀>은 영화도 아름답지만 OST가 끝내주었던 영화죠. ^^

    2019.11.05 13:30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시골아낙

      아하 그러셨군요!! 톰 크루즈 젊을 때 정말 잘 생겼어요, 저도 탑건, 제리 맥과이어 등등 즐겨봤었죠, 지금도 건재해서 보면 좋아요, 첨밀밀은 정말 OST에 절절해져서 !!

      2019.11.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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