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확산 때문에 모든 것들이 멈춤을 향해 가고 있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런 생활을 참아낼 수 있을까? 활동반경이 좁아지고 움츠리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는 생활들, 특정 사람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확산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참을 수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를 깨닫는다.
집중호우 피해로 코로나19에 뉴스 보는 시간이 늘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자주 보니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다는 것은 핑계다. 무언가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을 하는 게 싫은 것 같다고 스스로를 진단해본다.
우리가 흔히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선의는 없는 것일까?
자기보다 힘든 사람을 배려하는 사회, 지금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는 사회를 구성원들에게 바라는 것은 너무 무리한 생각일까?
나도 같이 하지 못하면서 남한테만 바라면서,, 양심을 갖자. 기본을 하자.
날마다 반성만 하고 실천은 없는 생활, 나는 나에게 최대한도로 관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