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책읽기의 영도자, 이끔이, 선배, 모범 (무어라 표현해야 맞는 지 모르겠지만) CircleC님
시시때때로 블로그에 가서 읽은 책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그 책들 생각에 설레인다.
설레임에서 그치면 안되고 따라 읽거나 따라 쓰거나 해야 하는데 아직은 역부족이다.
이러다 보면 조금씩 더 읽지 않을까! 조금 더 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번번이 어긋나고 말지만 ~
애써 배우고 싶다는 열망이 있으니 언젠가는 되겠지 하는 희망을 품어본다.
책 한권을 사서 보내드렸더니 이렇게 더 많이 돌아왔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왜 이렇게 요즘 읽기가 힘든지, 변해버린 마음 다시 돌아오라고 가만가만 책을 보고 만져본다.
하루에 4시간 써야 된다는 그 말씀 꼭 기억할께요!! 무언가 되어 있다면 님 덕분일 겁니다! 정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