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우리 사회를 보면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매사 의욕이 없고, 늘 힘들다고 징징대는 젊은 친구들, 대접받기만 원하는 어르신들, 위아래 없이 이기적인 학생들, 공부만 잘하면 만사 오케이가 된다고 생각하는 부모들, 산으로 가고 있는 정치, 이익을 낼 수 있다면 어디든 공격(?)하는 대기업들.. 어디에서든 배려하고, 같이 잘 살겠다는 기본적인 마음 자체가 없다. 세상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사람도 별로 없고 지금 현재 자신이 가진 범위 내에서 행복하다 느끼는 사람들도 많지 않다. 얼마나 더 가져야 만족하고,...